아무거나 신나는 걸로
[스쿠버다이빙]호주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리브어보드 탑승기 본문
안녕하세요. 지야입니다.
오늘은 호주 Great Barrier Reef (GBR) 리브어보드 2차를 가지고 왔습니다~ 지난 번에는 GBR 업체 선정 관련해서 포스팅 해드렸었는데 이번에는 Encounter Reef 실사판 후기인데요~ 어떤지 가볼까요?
1. 선착장 Reef Fleet Terminal, Marlin Wharf
온라인에서만 보던 GBR의 대부분의 리브어보드 배들은 Reef Fleet Terminal 에 가면 실물로 확인할 수 있어요. 제가 서치할 때 나왔던 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었어요. 선착장에 리프 터미널이 있고 각종 수상 레저들을 즐길 수 있어요. 터미널 안에는 유람선, 잠수함, 스노쿨링, 다이빙 등등 원하는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업체들의 매표소들이 있고 단체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서 아침 7시부터 사람들이 많았어요~ 말이 필요 없는 너무 좋은 호주 하늘, 호주 바다, 호주 자연 ㅠㅠ 부두 풍경이 아름다우지~~ 갑분 윌리엄
사진에서 왼쪽에 쪽~ 보이는 곳이 배들이 정박해 있는 곳이예요.
2. 바다로 이동~
더 넓은 바다로 나가기 전에 작은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. 약 150여명이 수용 가능한 Reef Experence 호. 작은 보트라서 정원이 다 차면 빡빡해요 배를 타고 나면 각종 안내사항을 전달해주는 Reef staff. 스토쿨링, 다이빙, 리버보드 등등 각자가 신청한 코스에 따라서 이 베에서 내릴 곳이 달라요.
저는 3박 4일 리브어보드를 했기 때문에 큰 배로 이동! 제가 탔던 Reef Encounter호입니다.
내부에 객실이 50개 정도는 있는 것 같았어요. 2인 기준으로! 생각보다 내부에 객실이 많아서 놀랐고 3개 층이었어요.
이 배에서 제일 좋았던 건 바로 옥상이예요. 햇살이 뜨거웠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을 수건과 점퍼로 무장하고 다이빙 후 누워있으면 그렇게 또 좋을 수가 없어요. ㅠㅠ 누워서 발만 빼꼼하고 찍은 사진.. 비도 약간 왔지만 3박 4일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이빙도 꽉 채워서 하고, 옥상에서 계속 누워서 쉬고 너무 좋았네요 ㅠㅠ 산호초 덕분에 바다도 너무 아름답죠
다음번에는 배 내부 객실, 식당, 바닷속 보고 가실게요!
'내돈내산 리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횟집] 곤지암 청호회수산 리뷰 (0) | 2020.02.19 |
---|---|
[어도비포토샵] 포토샵 노트북 사양, 포토샵 무료체험 후기 (0) | 2020.02.16 |
[아이스크림] 강릉 초당 순두부 아이스크림 솔직 후기 (0) | 2020.02.05 |
[드립백커피] 프릳츠커피 vs. 콘삭커피 비교 후기 (0) | 2020.02.04 |
[스쿠버다이빙]호주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리브어보드 가격 (0) | 2020.02.0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