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무거나 신나는 걸로
[식품] 고소한 풍미 가득 앵커 버터 본문
저는 유제품을 좋아합니다. 우유 두유 버터 치즈 할 것 없이 다 엄청 좋아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앵커 버터입니다. 맥락 무엇. 무염 버터로도 유명해서 키토제닉 다이어트나 간헐적 단식을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유명하고, 방탄커피를 만들 때 쓰이는 버터라고도 알고 있습니다. 서울우유 무염버터랑 많이 비교되곤 하는데, 둘 다 거의 비슷한데 앵커버터가 제빵용으로 좀 더 많이 쓰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.
버터 통째로 먹는 것도 엄청 좋아하는데, 집에 있던 마드레느 두 조각과 함께 즐겨보았습니다. 화이트 와인 한 잔과 함께~
식빵을 굽거나 나른 요리를 할 때 버터를 첨가한 게 아니고 생으로 그대로 먹었기 떄문에 날 것 그대로의 앵커버터의 맛을 전달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. 버터만 한 입 배어 먹으면 코를 통해 고소함이 솔솔 올라옵니다.
소금이 안 들어간 무염버터라서 간이 없어서 짭쪼롬함은 전혀 없고 [버터의 고소함 + 느끼함]이 맛의 전부입니다. 헌데 마드레느랑 같이 먹으니까 마드레느 단맛이 너무 강해서 버터의 맛이 많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. 뭔가 앙버터는 빵이랑 판 앙금이랑 같이 먹어도 버터 고소함이나 풍미가 잘 느껴지는데, 이게 마드레느가 간이 쎄서 그런지 마드레느 맛에 앵커버터 맛이 너무 죽어버리더라고요 ㅠ
앙버터를 기준으로 생각해서 기대가 너무 겄던 탓인지 생각보다는? 고소함이나 풍미가 좀 적었던 것 같습니다. 그래도 맛있게 와인이랑 먹기 좋았네요 ~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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